
배트맨 ㅠㅠ 나왔다. 이번 빌런이 리들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탐정 영화 컨셉이 강하다. 그리고 펭귄, 캣 우먼도 등장한다. 하지만 리들러, 배트맨, 펭귄, 캣 우먼 전부 완전체 모습이라기 보다는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리들러가 내는 퀴즈는 조금 많이 아쉬웠다. 오히려 리들러의 대사들 중에 짧게 짧게 던지는 대사들이 리들러스럽다는 느낌이 좀 들었다. 배트맨은 자신이 자경단 활동을 하는 이유가 등장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였고 영화 후반부에 조금 이유가 바뀐 것 같아 보인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배트맨이 성장했다고 느꼈다. 하지만 이전 배트맨 비긴즈 시리즈에서 나왔던 두려움에 대한 극복 같은 얘기보다는 아무래도 임팩트가 조금 약했다. 근데 나도 이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http://m.yes24.com/Goods/Detail/20052289GradleGradle은 Groovy 기반의 빌드 도구로, XML 대신 Groovy DSL로 빌드 구성 정보를 작성하여 간결하게 프로젝트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기업에서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팀m.yes24.com 회사에서 빌드가 꼬여서 동작이 안하는 경우도 자주 있고..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보다 보니 그래들을 열어볼일이 자주 있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외계어 같은 내용들을 보면서 어림짐작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언젠가 빌드 관련 내용을 간단하게라도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오늘 도서관에서 스프링5랑 마이크로서비스 책들을 보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 빌렸다. 사실 ㅋㅋㅋ 책이 얇아서 부담감이 없어 보여서..

www.yes24.com/Product/Goods/83849117?OzSrank=1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가장 빠르고 쉽게 웹 서비스의 모든 과정을 경험한다. 경험이 실력이 되는 순간!이 책은 제목 그대로 스프링 부트와 AWS로 웹 서비스를 구현한다. JPA와 JUnit 테스트, 그레이들, 머스테치, 스프링 www.yes24.com yes24에 '스프링 부트'라고 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책, 오늘 다 읽었다. 그 전부터 표지가 이뻐서 괜히 사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1등 책이니까 좋겠거니 싶었다. 그러다 알고리즘 스터디를 할 때, 내가 스프링 어떻게 공부할지 모르겠다고 찡찡 댄적이 있다. 그 때, 스터디원분이 이 책을 강력 추천해주셨고 사서 서 읽어보기로 했다. 물론 나는 ..

코로나로 외출하기가 꺼려지는 요즘.. 테넷이 개봉을 했다. 한편 블랙 위도우, 뮬란 같은 헐리우드 대작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개봉을 연기하고 있다. 여기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 박수 한번 치고 가야한다. 코로나로 인해서 극장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영화를 계속 개봉을 안하면 영화 산업 자체가 더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 시점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의 의도가 개방을 한 의도는 어찌됐든, 영화 산업 자체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쉬게 하는 효과는 있었을꺼라 생각한다. 우선 나는 테넷을 예고편도 보지 않고 바로 봤다. 어렵다는 얘기는 들어서 긴장하면서 봤다. 그래서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이해해 주길.. 이 리뷰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스포일러가 싫은 사람은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

어제 원더풀 라이프라는 영화를 봤다. 봉준호 감독님이나 박찬욱 감독님이 제일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고 할 때마다 항상 나오는 영화 중 하나이다. 사실 굉장히 피곤한 상태로 봐서 몇 번 졸았던 것 같다. 엄청 자극적인 영상미를 자라하는 그런 영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요즘은 볼 수 없는 페인트가 다 벗겨져서 얼룩덜룩한 건물이라든지, 귀신이 나올 것 같은 건물들이 90년대 느낌이 많이 나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시작하면 여러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이미 죽은 사람들이다. 한 사람씩 업무를 처리하는 담당관과 상담을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 곳은 흔히 말하는 사후 세계인 것이다. 천국이나 지옥이라기 보다는 그냥 죽으니까 오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방금 막 죽어서 여기 도착한 사람들은 3일..
1차는 정말 쉬웠다. 자바스크립트 문법도 잘 모르는데, 1주일 문법 익히고 자료구조랑 알고리즘들 미리 생각하고 정리해 두니까 C++ 풀 때랑 똑같았다. 2차는 과제형 문제였다. 사실 우아한 테크 캠프에서는 과제형은 안 나왔었다. 올해부터 프로그래머스에 도입된 형식인가보다.. 그렇게 다시 1주일 동안 바닐라 자바스크립트에 있는 기능들을 익혀봤다. 엘리먼트를 추가하고 삭제하고 옮기고.. 이벤트 처리하는 방법들 등.. 하지만 역시 프론트엔드 프로젝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문제를 받아보니 아예 풀 수가 없었다. 시간은 많아서 어떻게 끼워맞춰서 한 문제라도 맞추려고 했지만, 잘 안되었다. 이번에 떨어진 게 사실 아쉽지는 않다. 1차를 쉽게 통과에 의미를 두고 있다. 그리고 2차 준비하는 동안 프론트엔드가 생각..